일상

[일상] 최근에 구입한 식료품_레몬, 치즈퀸

Yumnly 2025. 2. 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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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삶을 꾸려나가는 것은 상당히 고단한 일입니다. 삼시세끼 밥을 챙겨먹는 존재이니 쉴새없이 냉장고를 채웠다가 비웠다가 하는데 말이 간단하지 어찌나 손이 많이 가는지 모르겠어요.

지난번에 만들어 먹은 콩샐러드가 꽤나 마음에 들어서 겸사겸사 제주 레몬을 2kg 구입했습니다. 제주레몬은 왁스칠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세척이 덜 힘들어요. 날이 추우니 한동안은 다용도실에 두고 이리저리 챙겨먹을까 합니다.



치즈퀸에서  약간 충동구매가 있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을 때 치즈퀸 사장님의 맛도리 홍보글을 보면 자꾸 지르게 되더라구요.


이 잼을 먹으면 이제 다른 잼은  못먹는다고 하길래 구입한 알랭밀리아 와일드 블루베리잼입니다. 많이 안달고 알갱이가 살아있다고 해서 콩포트 같을 줄 알고 세병 샀거든요. 부드럽게 발리는 잼입니다. 먹었을 때 엄청 달다고 느껴지진 않지만 성분을 보면  100g당 당류가 52g입니다. 물론 빵에 발라 먹을 때 100g씩 바르지는 않으니까 괜찮겠지만 이거 넣고  파이같은거 만들려고 생각했는데 큰일입니다.



부라타치즈에요. 부라타치즈가 한 알씩 들어 있습니다. 주말에 과일샐러드만들어 먹으려고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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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질페스토랑 발사믹 글레이즈도 똑 떨어져서 샀습니다. 마제티 발사믹 글레이즈는 모데나 지역에서 만든거고 맛있다고 해서 사봤어요. 샐러드 해먹으려면 둘다 꼭 필요해요.


여기서부터는 좀 배송비도 채울 겸 세일하는 품목을 좀 담아봤어요. 유키지루시 치즈인데  그릴드치즈 샌드위치 만들 때 넣어먹으면 좋아요.


파스퀴에 미니토스트에요. 최화정님이 유튜브에서 파스퀴에 빵을 자꾸 언급하셔서 익숙한 브렌드가 되었네요. 이건 작은 크래커 느낌인데 후무스 만들어서 발라먹으려고 샀어요.


주전부리로 구입한  젤러스스윗 해피베어즈 젤리랑 캬라멜. 젤리는 과일즙으로 만들었대서 아이랑 나눠먹기 좋아요.


아침에 남편 먹어보라고 권할 생각으로 기꼬만 두유도 하나 샀어요. 아이 눈에 띄는 바람에 뜯어서 다 같이 나눠 먹었네요. 오리지널인데 비린맛도 없구 산뜻하게 고소하네요. 저는 두유가 너무 고소해서 잘 못 먹는 편이거든요. 이정도 고소한거면 먹을만 합니다. 오트밀크 같은 곡류로 만든 우유는 혈당을 많이 올리기 때문에 두유를 먹으면 좋대요.



원래는 마스카포네치즈랑 쿰캐슬 숙성 체다도 사려고 했는데 타이밍이 안맞아서 아쉽네요. 치즈가게에서 치즈를 너무 못샀어요. 마스카포네야 뭐 집에 생크림이랑 레몬있으니까 만들면 되죠. 한동안은 또 자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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