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집밥/레시피] 레몬페스토를 넣어 상큼한 새우파스타 만들기

Yumnly 2025. 4. 1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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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레몬페스토를 만들어봤는데요. 레몬페스토를 넣은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봐야죠. 허인의 인과응보 채널에서 본 영상에서는 양푼 파스타라고 간단한 채소와 레몬페스토를 넣어 파스타를 만들더라구요. 저는 지금 집에 남은 채소가 별로 없어서 가지고 있는 것들을 최대한 집어넣고 만들어봤습니다. 브로콜리와 버섯, 새우를 넣고 파스타를 만들었어요. 다음 번에는 영상에서 소개해주신 것처럼 애호박을 넣어 만들고 싶네요. 

2025.04.09 - [요리] - [집밥/레시피] 상큼한 레몬페스토 만들기

 

 


재료

 

브로콜리 한 줌, 마늘 2개, 새우 5마리, 양송이버섯 3개, 숏파스타 90g, 레몬페스토 1T, 소금, 후추


만드는 과정

 

1. 브로콜리는 한줌 정도 잘라서 물에 담가두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잘랐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았어요. 

 

 

2. 중약불에 올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으로 자른 마늘을 볶습니다. 팬에서 채소만 볶은 후 면과 섞으면 되서 작은 팬에 요리했어요. 

 

 

3. 브로콜리와 새우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금간을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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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냉장고에 있는 양송이버섯이 생각나서 세알 정도 잘라 넣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버섯은 빨리 익으니까요. 약간 냉털을 한 것 같네요. 

 

 

5. 불을 끄고 삶은 숏파스타를 넣습니다. 원래 양푼에 넣고 섞으시던데 저는 1인분이라 양이 적으니까요. 

 

 

6. 만들어둔 레몬페스토를 1T 넣습니다. 채소와 면에 남은 열기로 잘 풀어가며 섞으면 됩니다. 


 그릇에 옮겨 담은 후 후추와 치즈를 좀 뿌려서 먹었어요. 상큼하고 좋네요. 조금 이르지만 여름파스타의 느낌이 납니다. 여름에는 채소를 많이 넣고 새콤한 냉파스타를 해먹곤 했는데요. 사실 저는 차가운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따뜻하면서도 상큼한 파스타를 만들 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올 여름에 정말 자주 해먹게 될 것 같아요. 바질페스토 파스타보다 훨씬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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