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레시피] 초간단 달콤상콤고소한 달래장 냉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지난 번에 달래양념장을 만들었는데 막상 또 다 소진하지 못하고 애매하게 남았지 뭐예요. 뭘 해먹으면 좋을까하다가 들기름과 깨, 달래장을 넣어 냉파스타를 만들어서 먹었어요. 얼래벌래 만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상큼하고 맛있더라구요.
2025.03.04 - [요리] - [집밥/레시피] 봄을 부르는 달래양념장 만들기
[집밥/레시피] 봄을 부르는 달래양념장 만들기
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냉이된장찌개를 끓였는데요. 그날 마트에서 충동구매한 것은 냉이만이 아니었습니다. 달래도 같이 샀어요. 왠지 냉이랑 달래는 항상 세트로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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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1인분)
스파게티면 90g, 달래장 2T, 화이트 와인비니거 1T, 들기름 2T, 고추 장아찌 2개, 방울토마토 2알, 계란장 1개, 잎채소 조금, 들깨, 소금, 후추
만드는 과정
1. 스파게티면은 삶아서 잠시 식혀서 들기름 2T와 와인비니거 1T에 버무려 둡니다. 전분이 씻겨나가기 때문에 찬물로 씻지 않아요.
2. 요즘 집에서 수경재배로 채소를 키우고 있어요. 상추는 미친듯이 자라고 깻잎은 제법 자라고 있습니다. 루꼴라는 망한 것 같네요. 아무튼 상추와 덜자란 깻잎 몇장을 떼서 씻었어요.
3. 면 위에 달래장을 2T 얹고 준비한 부재료를 모두 손질해서 올려줍니다. 아주 단순하죠? 고추 장아찌를 잘라 넣으면서 새콤한 간장장이 한숟가락정도는 들어간 것 같아요. 깻잎이 좀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4. 깨 1T를 갈아서 토핑으로 뿌릴 거예요.
깨가루와 소금, 후추를 뿌린 후 잘 버무려서 먹으면 끝이에요. 양념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간을 많이 하지 않아도 맛이 잘 나네요. 새콤달콤하면서 짭짤하니 맛있어서 한여름까지 자주 해먹을 것 같아요. 오늘 점심으로도 또 해먹고 싶네요. 깻잎이 좀더 빨리 자랐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