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어느새 무화과철도 거의 지나간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로컬마트에 갔더니 아직 팔고 있더라구요. 집에서 무화과를 먹는 사람이 저 밖에 없어서 6개로 포장된 청무화과를 사봤어요. 다 익어도 초록색인 무화과가 있는 줄은 처음 알아서 괜찮을지 반신반의했는데요. 막상 갈라보니까 속이 빨갛게 잘 익었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지만 요즘 무화과 샐러드를 여기저기서 소개시켜주더라구요. 간단하게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무화과 2알, 피스타치오 6알, 올리브유, 발사믹 글레이즈, 클로티드 크림
만드는 과정
1. 무화과는 깨끗이 씻어서 4등분 해줍니다. 껍질을 통째로 먹어도 되지만 뻣뻣한 느낌이 든다 싶으면 식감도 맛도 별로라서 벗겨내는게 낫더라구요.

2. 올리브유를 1T정도 살짞 둘러준 후 발사믹 글레이즈를 조금씩 올려줍니다.

3. 피스타치오가 무화과랑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구요? 마침 집에 무염 피스타치오를 두고 먹고 있어서 6알 정도 껍질을 까서 다져줬습니다.

4. 무화과 위에 다진 피스타치오를 골고루 뿌립니다.

얹을 치즈가 뭐 없나 냉장고를 보니 클로티드크림이 있더군요. 티스푼으로 조금씩 떠서 여기저기 얹어줬습니다. 과일은 그냥 있는 그대로 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무화과 샐러드는 또 조합이 괜찮더라구요? 무화과는 부드럽기만 한데 피스타치오가 들어가서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생겨서 좋았어요. 올리브유가 풋풋한 향을 추가해주고 발사믹글레이즈가 한 번씩 새콤함을 주는 와중에 클로티드크림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내줘서 균형이 잡히더라구요. 무화과 샐러드 한번 해먹고 나서 지금 무화과를 한 상자 주문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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