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떡볶이의 신 우리쌀 짜장 라볶이를 해먹어봤어요.

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저랑 남편은 떡볶이를 참 좋아해서 사먹기도 자주 사먹고 해먹기도 자주 해먹었는데요. 아이가 태어나고 겸상을 하기 시작하니 매운 음식을 만들어 먹기가 힘들더라구요. 어른용, 아이용 음식을 따로 만드는 것도 힘들지만 이제 아이가 자꾸 똑같이 먹고 싶어하니까요. 이번에 코스트코에 갔더니 짜장 라볶이를 팔고 있어서 홀린듯이 집어왔습니다. 짜장 라볶이라면 맵지 않으니까 아이하고도 같이 먹을 수 있잖아요. 물론 건강에는 좋지 않겠지만 어쩌다 한 번 먹는거잖아요. 포장지 안에 세 번 먹을 분량의 라볶이 재료가 잘 포장되어 들어 있습니다. 겉면에 '매운만 별첨소스'라고 써있는거 보이시나요? 이게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였답니다. 짜장 라볶이 소스 자체에 매운맛이 들어있으면 아이가 같이 못 먹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