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아😇

일상 / / 2024. 11. 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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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에서 글을 써보네요. 작년에 저는 호기롭게 블로거로 떠났었는데요. 글을 쓸 시간도 너무 없고 누구하나 포스팅에 들어와보지 않는 것 같은 분위기에 막막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시 돌아왔습니다. 홈 스윗 홈...🥲

세간에 떠돌던 수많은 말과는 다르게 주부는 몹시 바쁜 직업이더군요. 특히나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말이죠.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정말이지 쉴 틈이 없습니다. 애가 좀 커서 어린이집에 가는데도 너무 바빠요. 요즘엔 아이가 기차에 푹 빠져있어서 사진찍는다고 핸드폰을 가져가더니 장난감 기찻길을 찍어놨네요.

하루에 한 두시간 남짓 있는 여유시간 틈틈이 뜨개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약간 집착하고 있는 것 같아요. 빨리 한 작품 뜨고 또 다음 작품 뜨고...이런 성취에 대한 갈망이 커지고 있어요. 그동안 뜬 옷도 제법 된답니다. 뜨개와 관련된 포스팅도 차차 해보려고 해요.

마침 블로그 챌린지도 하고 있어서 돌아오기 참 좋은 타이밍인 것 같네요. 다시 한번 티스토리에서 글쓰기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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