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크리스마스트리

일상 / / 2024. 11. 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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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이번주에는 코스트코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사왔어요. 지난 몇 년동안 크리스마스트리를 살까말까 고민했어요. 아무래도 시즌은 짧고 보관할 공간이 필요하니까 부담스럽잖아요. 이제 아기도 좀 자라서 같이 장식을 꾸밀 수도 있겠다 싶길래 코스트코에서 1.2m짜리로 사왔어요. 막상 조명을 켜두니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져서 사길 잘했다 싶네요.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돌아와서 글을 쓰고 있는데 기분이 묘해요. 팔로우했던 분 중에 더이상 활동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욱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어마어마한 격차가 생긴 느낌이에요. 그 사이에 참 많은 발전이 있었겠구나 싶습니다.

잡다한 글을 쓰는 블로그를 운영하려고 했는데 분야를 좀 나눠야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이 블로그는 요리와 베이킹 위주로 운영하고 뜨개와 재봉 관련 블로그를 새로 만들까봐요. 요즘 뜨개도 아주 열정적으로 하고 있거든요. 관련해서 더 많은 글을 쓰고 싶어요.

새 블로그 만드는 방법도 기억이 잘 안나지만 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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