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 챌린지 18일차 감상

만 2세가 찍은 장난감 사진

블로그를 제일 처음 시작할 때부터 매일매일 글을 쓰라는 말을 참 많이 봤었어요. 바쁜데, 시간 없는데 언제 포스팅을 매일 올리라는걸까 싶었죠. 이번 오블완 챌린지를 하면서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쩌면 예전의 저라면 여전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할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그때는 포스팅 하나 올리는데 너무 많은 에너지와 고민을 갖고 있었거든요. 물론 지금 예전 글을 보면 그런데도 이 정도 글 밖에 못썼나 싶기도 하지만요.

포스팅을 꾸준히 할 자신이 없어서 블로그 하나에 이런 글 저런 글 올리기도 했구요. 이번 챌린지를 참여하면서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다 보니  확실히 블로그를 주제 별로 구분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재정비를 하고 싶어졌어요. 마음 먹었을 때 빨리 해내야죠. 화이팅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