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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지난번에도 치즈퀸에서 쇼핑한 목록을 올렸었는데 오늘 택배가 와서 기쁜 마음에 또 올려봐요. 이번엔 세일하는 품목만으로 무료배송 기준인 5만원을 채워서 아주 빠르게 주문을 해서 기분이 좋거든요.  

2025.02.23 - [일상] - [일상] 최근에 구입한 식료품_레몬, 치즈퀸

 아주아주 얇고 넓고 길다란 그랜드 감자칩이에요. 몇번 사먹어봤는데 바삭하니 한 판(?)씩 꺼내먹기 좋아요. 술안주로도 괜찮답니다. 멕시칸 스파이스랑 씨솔트 맛 두가지로 사봤어요. 멕시칸 스파이스를 기대했는데 역시나 아주 자극적인 맛이 나네요. 매콤하고 향신료 맛이 혀를 때리네요. 마음에 쏙 들어요. 판매 페이지에는 배송중에 감자칩이 부서질 수도 있다고 그랬는데 딱히 부서져서 온 건 못본 것 같아요. 

 아그네시 파파르델레 우오보입니다. 달걀로 반죽한 에그파스타면이에요. 너비가 넓은 파파르델레라서 아주 꾸덕한 소스를 만들어서 먹고 싶어요. 라구를 좀 만들어야겠네요. 아니면 부드럽고 꾸덕한 크림 파스타를 만들고 싶어요. 

 코우카키스 오리지널 그릭요거트 플레인입니다. 차지키를 만들고 싶은데 요즘 아기 먹을 자그마한 요거트를 구비해두다보니 차지키 만들기 여의치 않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에 그릭요거트 제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차지키 만들어 먹는거예요.

 그란 모라비아 미니 하드치즈입니다. 작게 포장된 그라나파다노 치즈예요. 5개 밖에 안들어있지만 요리할 때 갈아넣어도 좋지만 그냥 씹어먹어도 맛있다그래서 사봤어요. 먹어보니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그라나파다노 맛이 아주 강했어요. 너무 말캉하지도 단단하지도 않아서 씹기 좋네요. 맥주랑 같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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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몰레 미니 스포르타니 세서미(참깨) 과자에요. 사실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서 구입한 과자인데 짭쪼롬하면서 고소하달까요. 마른 안주로 집어먹기 괜찮아요. 그리시니 같은 느낌의 바삭바삭한 과자입니다. 치즈랑 먹어도 맛있네요. 
 

 집에 홀그레인 머스터드가 똑 떨어져서 당근라페도 못 만들어 먹고 있었는데 마침 치즈퀸에서 테메레 머스터드를 세일하고 있어서 샀어요. 테메레 머스타드는 프랑스 산 겨자가 33% 들어있는 매콤, 상큼한 홀그레인 머스타드래요. 치아바타에 발라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고 싶군요. 
 

 그냥 세일해서 사본 치즈들이에요. 엠보그 퍼펙트 슬라이스 치즈는 풍미가 강하지 않아서 샌드위치나 햄버거에 다 잘 어울린다고 해서 샀어요. 구워치즈 마늘은 그냥 저렴해서 한 번 구워먹어볼까 하고 샀습니다. 맛있겠죠. 
 

 더치 마스터피스 빈센트도 하나 샀습니다. 저는 고다치즈를 좋아해서 세일하면 꼭 사서 냉장고에 두는 편입니다. 피자를 만들 때 넣어도 맛이 좋거든요. 
 

 젤러스스윗 해피베어즈 무설탕 젤리에요. 인공적인 재료 대신 100% 순식물성 재료와 천연 향료를 사용한 젤리라는데 아이가 잘 먹길래 큰 사이즈로 샀어요. 소분해서 들고다니다가 먹여보려구요. 
 

 카르멘시타 발렌시안 빠에야 시즈닝입니다. 마트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구입을 망설이곤 했는데 세일해서 3,900원에 팔길래 사봤어요. 닭고기로 만드는 빠에야 시즈닝인 것 같아서 더 맘에 들어요. 해산물로 만드는 시즈닝이었다면 재료준비하기 힘들어서 안샀을 것 같아요. 고기로 만드는 빠에야가 있는건 처음 알았어요. 
 

 초리쪼가 저렴하게 1900원으로 나왔길래 사뒀습니다. 요즘 코스트코에서 타파스트레이를 사다가 먹고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좋으니까요.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고 피자에 페퍼로니처럼 올려서 구워도 좋습니다. 
 
 치즈퀸에서 쇼핑했는데 치즈는 조금 사고 과자랑 다른 것만 잔뜩 샀네요. 하지만 만족스럽습니다. 지금 멕시칸 스파이스 감자칩이랑 맥주마시는데 너무 맛있거든요. 요즘 멕시칸요리는 거의 먹으러 갈 일이 없는데 향신료 맛이라도 볼 수 있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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