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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저는 코스트코에 가서 장보는걸 좋아하는데요. 갈 때마다 항상 느타리버섯을 사와요. 볶아두었다가 반찬으로 먹고 샌드위치에 넣어먹고 파스타 만들 때 넣어먹기 좋거든요. 일부는 뒀다가 국물요리를 할 때 넣으면 너무 맛있기도 하구요. 아주 간단한 느타리버섯 볶음 만드는 법을 정리해볼게요.  


재료

느타리버섯 4송이, 올리브유, 소금, 후추, 기타 시즈닝


만드는 과정

 
1. 코스트코 느타리버섯이 예전보다는 덜 실한 느낌이에요. 국 끓여먹을 때 사용할 두 송이를 빼고 전부 볶을거에요. 

 
 
2. 버섯 밑동을 자르고 한줄기씩 찢어서 프라이팬에 가득 올리고 올리브유를 두릅니다. 소금도 챱챱 뿌리고 중약불에서 익히기 시작합니다. 

 
 
3. 남은 버섯은 습하지 않게 키친타올을 넣어서 세워둡니다. 

 
 
4. 높이가 얕은 프라이팬에 왜 이렇게 많은 버섯을 한꺼번에 요리하나 싶죠? 사실 별로 뒤적거릴 필요가 없어요. 버섯은 수분이 정말 많거든요. 신경쓰이면 지글지글 소리가 날 때 살짝 섞어주세요. 

 
 
5. 가만히 두면 이렇게 숨이 죽고 물이 자작하게 나옵니다. 

 
 
6. 수분이 좀 있을 때 시즈닝을 해줍니다. 선택사항이에요. 저는 마늘 분말이랑 바베큐 시즈닝을 좀 뿌렸어요. 그러면 샌드위치에 넣어먹을 때 많이 맛있어지거든요. 잘 섞어주고 약불에서 수분을 완전히 날립니다. 

 
 
7. 수분이 모두 날아가고 버섯이 짙은색을 띄면 끝이에요.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식사때 마다 먹을 수 있어요. 그릴드치즈 샌드위치를 만들 때 넣으면 킥이되구요. 파스타면 삶아서 버섯 착착 넣고 올리브유 살짝 둘러서 볶으면 버섯 파스타가 됩니다. 그냥 밥 반찬 부족할 때 꺼내서 먹어도 좋아요. 냉장고에 느타리버섯 볶음 넣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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