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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윰리입니다. 오늘은 점심으로 오코나미야키를 간단하게 해 먹으려고 했는데 달걀을 다 써버려서 한 개밖에 안남았더라구요. 뭐 정식으로 레시피 따라 만드는 요리는 아니었는데 계란이 없으면 재료를 하나로 부쳐줄 수가 없잖아요. 결론적으로는 그냥 양배추 볶음을 해먹게 되었습니다.
 


재료

 양배추 한줌, 계란 1개, 소금, 양파가루, 마늘가루, 베이컨 3줄, 느타리버섯볶음, 가쓰오부시 한 줌, 마요네즈


만드는 과정

 1. 양배추는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깨끗이 씻어 체에 밭쳐둡니다.



2. 달걀에 소금과 양파분말, 마늘 분말을 넣어 간을 합니다.



3. 중약불에 올린 프라이팬에 베이컨을 굽습니다. 냉장고에 전에 만들어둔 느타리버섯볶음이 있어서 같이 넣었어요. 이미 조리된 상태기 때문에 베이컨이 다 익을 때쯤 추가하면 돼요.



4. 양배추를 프라이팬 위에 골고루 올립니다. 원래는 여기서 계란물을 붓고 부쳐내곤 했었는데 말이죠. (보통 달갈 세개 정도를 사용했어요.) 이번에는 택도 없으니 그냥 잘 볶아봅니다.



5.  잘 볶은 양배추 위에 가쓰오부시를 뿌려 완성합니다. 이것만 뿌려도 사실 맛은 보장된다고 봐야져.


  마요네즈를 살짝 뿌려서 잘 비벼 먹었어요. 다이어트식으로 밀가루 반죽 없이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미묘해졌네요! 하지만 맛은 있습니다. 아무래도 양념이 잘 되어 있으면 맛이 없기 힘들긴하죠. 오늘도 이렇게 또 한 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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